'솔로 데뷔' 서현 "소녀시대 데뷔 10년, 정말 안 믿겨…10주년에 첫 솔로 앨범 감회 남달라"
2017-01-16 16: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서현이 소녀시대로 데뷔한지 10년을 맞이한 소감을 말했다.
서현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 ‘SEOHYUN SHOWCASE 'Don't Say No'’에서 “소녀시대가 10주년이라는 게 정말 안 믿기더라. 저희들끼리도 ‘우리가 벌써 10년이 됐구나’라고 하면서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활동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오래됐나 싶더라. 10년이라는 시간이 숫자로 보면 오래됐지만, 또 저희가 느끼기에는 오래되지 않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현 첫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Don't Say No’는 펑키한 피아노 연주와 정교한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댄스곡으로,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현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은 1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8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에 이어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