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최우수상
2017-01-13 14:23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지난 12일 개최된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의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Award for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주한호주대사관 주최 행사인 ‘2017 호주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됐으며, 주한호주대사관의 제임스 최 (한국명 최웅)대사가 참석해 직접 시상했다. 본 시상식은 한국에 진출한 호주계 기업 및 호주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한-호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하는데 공헌한 기업 및 개인을 축하하고, 향후 양국간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교역, 투자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은 페퍼저축은행이 수상한 '서비스(법률 및 금융 등)‘ 부문을 비롯해 ’2017년 기업‘, ’인프라 및 자원’, ‘농산물 및 식음료’, ‘혁신과 기술’, ‘중소기업’ ‘개인’의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호주상공회의소는 11월 중순부터 12월 1일까지 산업군과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서를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 4명이 다수의 뛰어난 기업들을 상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되었고,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2015년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999무지개대출’이 중소서민금융 부문에서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