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 진행
2016-10-26 14:42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효행을 실천하는 가족을 지원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효행 가족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혜택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에서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 및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및 사업자 대출에 한하여 연 0.5% 금리할인이 제공된다. 3억원을 대출받는 고객의 경우, 연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셈이다. 금리인하 관련 대상자 및 관련 문의는 페퍼저축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페퍼저축은행은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를 출생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제공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 약화 및 저출산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