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반기문, 나라 망친 '이명박근혜' 정권 사람들과 뭘 하겠는 건가"
2017-01-13 10:05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를 총체적 난관으로 몰아간 사람들이 바로 반 전 총장 옆에 있는 '이명박근혜' 정권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추 대표는 또 반 전 총장의 도덕성도 문제 삼으며 "우리 국민은 다음 대통령의 주요 자질로 강한 도덕성을 꼽고 있다"며 "그러나 반 전 총장이 귀국하기 직전 동생과 사촌이 뇌물죄로 기소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