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미소녀 함대 콜렉션 게임 ‘강철소녀’ CBT 실시

2017-01-12 15:0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룽투코리아는 미소녀 함대 수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강철소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BT는 12일부터 7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베타 게임존에서 진행된다. CBT를 통해 고 퀄리티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미소녀들은 물론 함선 제조, 강화, 개조 시스템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회사측은 CBT를 통해 강철소녀의 게임성과 안정성 그리고 현지화를 최종 점검할 방침이다.

모바일 신작 강철소녀는 게임 플레이어가 제독이 되어 200여종의 미소녀 함대와 함께 자신만의 최강의 함대를 구성하는 재미를 담은 미소녀 함대 수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카토 에미리, 코시미즈 아미, 하나자와 카나, 우에다 카나 등 목소리만 들어도 일본 대작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초일류 성우 10명 이상이 게임 내 미소녀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미소녀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200여종이 넘는 캐릭터들과 함선 진형, 날씨에 따른 전투 방식 선택 등 박진감 넘치는 함대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연습, 원정, 전투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약혼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룽투코리아는 신작 강철소녀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강철소녀 사전예약 모집 소식을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 SNS상에 공유 한 후, 강철소녀 공식 카페에 공유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강철소녀 한정판 데스크용 장패드와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다이아 300개를 비롯한 약 5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이다. 이외에도 강철소녀 공식 카페에서는 소녀들의 인기 투표, 공식 카페 공지의 인사말을 정하는 이벤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