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불멸:얼음의 꽃’ 11일 공개

2017-01-11 16:0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불멸:얼음의 꽃’ 업데이트를 11일 공개했다.

‘불멸:얼음의 꽃’ 업데이트로 아이온 이용자는 신규 인던 및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인던 ‘나라크칼리’와 ‘지식의 정수’가 추가된다. ‘나라크칼리’는 총 12명이 입장 가능한 인던으로 공략 난이도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66레벨 아이온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최강 PvE 장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인던이다.

‘지식의 정수’는 영원의 탑 2층 ‘지식의 정원’을 클리어한 이용자만 입장 가능하다. 인던 공략을 통해 ‘새로운 외형 아이템’, ‘명예/어비스 포인트’, ‘스피넬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최대 종족간 96명인 참여할 수 있는 전장 콘텐츠 ‘느바람 협곡’도 선 보인다. 라이브서버는 66레벨, 마스터 서버는 5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랭크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강화개편 △창조력 커스터마이팅 확장 △초보 구간 리뉴 △퀘스트 개선 △영상 촬영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개편 된다.

또 데바의 전투를 지원하는 ‘미니온’이 새롭게 공개된다. 아이온 이용자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미니온을 랜덤하게 습득할 수 있다. 미니온은 버프 및 스킬로 캐릭터를 지원할 수 있으며 A~D 등급으로 나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날개는 있다’는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휴면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으로 과거 날개를 어비스 날개로 교환해준다. 또한 신규·복귀 이용자는 +15 기간제 어비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제 아이템은 ‘불멸의 증표’를 통해서 영구 장비로 변환 할 수 있다

‘느바람 협곡의 나팔소리’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가 달성한 업적을 통해 의상과 탈 것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2017 행운의 마법나무’는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접속 증대 이벤트로 마법나무에 영양분과 씨앗을 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PC방 이벤트’는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예언의 증표’를 PC방에서 교환하면 보다 높은 효율로 교환이 가능하다.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불멸:얼음의 꽃’과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