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 12일 국내 출시

2017-01-10 15:1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을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명 회원을 보유한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이다. 다양한 스킬 콤보 등 원작의 액션이 그대로 계승되는 한편, 모바일에 최적화 된 궁극기 ‘혼 스킬’이 구현돼 온라인게임과는 또 다른 극강의 전투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오는 12일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 예정이다. 지난 달 20일부터 돌입한 사전예약에 100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신청하며 올해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출시 전까지 공식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에게 3만원 상당의 ‘10레벨 유니크 방어구 세트’와 15만골드, 1만5000세라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