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 17일 공개
2017-01-10 10:46
서현은 오는 1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새 앨범 ‘Don’t Say No’는 서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이 솔로 활동을 통해 그룹과는 차별화된 음악 스타일을 선보여 인기를 얻은 만큼, 서현의 이번 앨범에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서현은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아파도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등 드라마 OST에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극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맘마미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출연에 이어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솔로 활동으로 선보일 그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10일 서현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솔로로 변신한 서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현의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는 18일 음반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