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1차 시험 4월23일 실시
2017-01-10 11:00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제40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제1차 시험은 4월 23일에, 제2차 시험은 8월 19~20일 양 일간 실시하다고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하거나 보험개발원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에서는 1차 시험 합격한 해를 포함해 5년간 5과목 모두 60점을 넘으면 합격자로 결정된다. 손해사정사는 원칙적으로 각 과목별 40점 이상에 전체 평균 60점을 넘는 응시자를 합격 처리한다. 단, 예정 인원에 미달할 경우 모든 과목에서 40점을 넘는 응시자 가운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시험 장소는 1차 시험의 경우 4월 14일, 2차 시험은 7월 28일에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금감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 발표는 6월 9일, 2차 시험 발표는 10월 27일 공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