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2017-01-04 14:5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금연시도자의 금연 결심을 응원하고,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평일 상시 금연클리닉 및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해당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말 금연클리닉은 1월은 오는 21일(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월부터는 넷째 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해당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먼저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한 후 금연성공지원을 위한 대상자별 1:1 맞춤형 상담 및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자가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원 상당의 금연성공물품 등 보건소별 여러 혜택도 제공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을 결심했지만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보건소 무료 금연클리닉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