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전문>
2017-01-01 13:29
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민행복을 보다 키우고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부의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가야 합니다.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새벽을 깨우는 닭의 부지런함으로 국정을 촘촘히 살펴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열어가야 합니다.
행정자치부는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추부처로서 정부혁신을 선도해 가고, 정부와 자치단체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해 뛰어야합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발전을 통해 지방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 가야겠습니다.
행정자치부 가족들도 공직자로서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하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자세로 국민을 그 중심에 두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성심껏 추진해 나가야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큰 변화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혁신해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해 가야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는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갑시다.
또한, 우리 서로 존중과 배려, 겸손의 미덕을 꽃피워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갑시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행정자치부 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