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 중앙‧지방이 함께 만든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과 17개 부단체장 한자리에
2017-01-20 13:4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민생안정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 CS룸에서 '제19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윤식 행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17개 전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홍 장관 주재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설 명절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과 '2017년 행자부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설 명절 모든 지자체에는 종합대책상황실이 설치된다. 채소‧과일‧축산류 등 성수품 공급을 늘려 서민경제의 어려움 해소에도 일조한다. 이외 겨울여행주간(1월 14~30일) 공공부문 연가활성화 등 소비‧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다.
박준하 정책기획관이 설명한 업무계획에는 범부처 협업으로 추진할 '인구감소지역 신(新)발전방안'을 비롯해 공동체 활성화 추진 전략 등 지자체가 공감할 수 있는 이슈들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