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종합관찰제 우수 공무원·부서 시상
2016-12-30 12: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016년 한 해 동안 출퇴근 시간과 출장을 위해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에도 시민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데 열심인 공무원과 부서를 찾아 포상했다.
시는 “시민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 미리 찾아 해소하는 적극 행정 제도인 ‘종합관찰제’를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1천505건의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연중 가장 많은 관찰 등록(394건)을 한 군포1동 이해선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올해 하반기 우수 등록․처리 부서는 민원행정과와 군포1동 안전행정과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에 의하면 지난 3년간(2013~2015년) 종합관찰제로 사전 방지·해결된 민원은 4천1건으로, 연평균 1천334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시민 불만 제기 전에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