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동 ‘스마트도서관’ 29일 개관
2016-12-30 10: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9일 위례동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 위례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하남시립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위례신도시 입주민과 시민들의 도서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신간·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이용자는 1인 2권의 책을 2주간 대출가능하다. 단 연체 시에는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타 공공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을 관리‧운영할 하남시나룰도서관은 상황에 맞게 도서를 교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