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첫 팝업스토어, 판교 현대백화점서 ‘오픈’
2016-12-19 15:37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내년 1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 문구‧팬시, 피규어, 퍼즐, 폰케이스, 인형 등 170여점의 상품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넷마블이 처음 선보이는 맨투맨, 후드티, 담요, 쿠션도 판매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일린 실사 피규어’도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원화를 구현한 고품질 피규어로 사전예약자는 출시 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물론 500루비를 추가로 받는다.
특히 넷마블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매출액의 1%를 장애인 지원에 사용하고, 구매 고객이 현장에 배치된 ‘세븐나이츠 픽셀아트’를 완성하면 기부금이 2배 늘어나게 했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