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17 정시 313명 선발

2016-12-19 12:00
31일부터 인터넷 접수

[성결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결대학교가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1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가’군에서 모집하고 음악학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월 4일로 인터넷 접수한다.

정시의 대표적인 전형은 수능과 학생부를 각각 60%와 40%씩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 214명을 모집한다.

유아교육 일반전형, 신학 일반전형, 체육교육 일반전형, 음악 실기우수자전형, 연극영화 실기우수자전형, 실용음악 실기우수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에서는 99명을 선발한다.

최덕묵 성결대 입학처장 [성결대]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 중 최고점 2과목(70%), 탐구 1과목(30%)로 총 3개 영역이다.

수학 ‘가형’을 선택할 경우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필수 응시영역인 한국사는 5등급까지 100점(만점)을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이후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2점씩 차감한다.

수능 주요영역 선택 기회 제공, 높은 탐구반영비율이 특징이다.

학생부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고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은 교과 100%다.

신학, 인문, 사회과학, 사범, 예술대학 모두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공과대학은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을 반영한다.

과목별 석차등급은 본교의 등급 배점 기준에 따라 환산등급으로 적용한다.

성결대학교 학생부 반영방법은 학년별 주요 과목만을 반영하게 돼있다.

2017학년도부터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공연음악예술학부, 관광개발학부 등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결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계열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모든 학부(과)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수능을 평가해 교차지원 시 발생하는 수능 성적상의 불이익을 제거했다.

수능 반영영역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중 최고점 2과목을 선택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해 수험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