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스마트시티와 함께 도심 속 클래식 산책을 해요!

2016-12-19 09:51
12.29. 컴팩 커피콘서트 개최 19.부터 선착순 100명 전화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목요일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와 함께하는 “도심 속 클래식 산책 - 컴팩 커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 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정기 공연 중 엄선한 곡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목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20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장소는 컴팩스마트시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선착순 100석을 마련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9일 월요일부터 전화로 신청(☎850-6030)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을 향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