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매결연부대 초청 '뮤지컬 아이다' 관람
2016-12-19 09:35
산업은행과 육군 제7사단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16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7사단 모범 장교, 하사관 및 사병 30여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다.
산은은 2012년 5월 육군 제7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활발한 지원 및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 장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유도현 육군 제7사단 부연대장은 "이번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 양 기관의 친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다양한 정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은 임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