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3차 청문회]김성태 "윤전추, 이영선 국회모욕죄로 고발 경고"
2016-12-14 14:50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조특위의 김성태 위원장은 14일 국회의 동행명령장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국회모욕죄로 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 속대된 3차 청문회에서 "국회 경위가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 면회실에서 대기중에 있지만 청와대가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불출석했고, 국조특위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