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한라,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청약 돌입
2016-12-14 13:18
총 676가구, 전용면적 84㎡ A·B·C타입 구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짓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먼저 별동의 스터디센터가 건설된다. 여기엔 오픈문고와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스터디룸, 1대 1 스터디가 가능한 별도의 룸들과 조용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이는 열람실이 별도로 마련된다. 각 동마다 설치되는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 라운지'도 눈길이 간다.
각 가구에도 자녀 공부방을 옷장형, 책상형, 책장형 중 선택할 수 있고 조용한 학습환경을 위해 소음저감형 바닥재, 친환경 코르크 벽지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썼다. 또한 지역 유명 어학원 토플러스를 단지내 상가에 유치시켜 입주자 자녀 우선 수강, 할인 혜택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 내 입주민 전용 문화강좌도 개설해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에는 대규모 외부활동 공간이 약 6750㎡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엔 친수놀이터, 운동공간, 산림욕장 등이 지어지며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캠핑장도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정원교실, 텃밭 등도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4베이 설계로 일조량 및 통풍을 극대화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대부분 계획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