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1순위 평균 9.92대1 마감
2021-08-20 09:54
84㎡·75㎡ 해당지역 1순위 마감, 54㎡·65㎡는 기타 지역 1순위 마감
충남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아산 한라 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최고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분양을 마쳤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산 스마트밸리 C2블록 699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서 6933명이 신청, 평균 9.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이 17.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103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전용 84㎡B형은 30가구 모집에 237명이 청약해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규모로 △54㎡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 등 총 998가구가 모두 84㎡ 이하로 구성된다.
인기를 끌었던 전용 84㎡형과 75㎡은 해당지역에서 1순위 마감했다. 반면 전용 54㎡와 65㎡ 등 2개 중소형은 해당지역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아 해당지역 외 1순위 청약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