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빅뱅, 특별한 음악으로 한국 가요계 이끌어왔다" 극찬
2016-12-14 09:4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미국 빌보드가 빅뱅의 신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자(현지 시간)로 게재된 빌보드 기사에는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의 상반되는 곡 분위기를 상세하게 리뷰했다.
이들은 “빅뱅은 지난 10년간 그들만의 신나는 댄스음악과 쓸쓸한 발라드와 같이 특별한 음악으로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 왔다”라며 “이런 밸런스가 이들을 세계적으로 이끌었고 어린 층에 맞춰진 한정된 K-POP의 산업에서 살짝 비껴날 수 있었다”고 빅뱅의 성공 비결을 꼽았다.
12월 12일 밤 12시 공개된 빅뱅의 'MADE THE FULL ALBUM'의 신곡 3곡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GIRLFRIEND’는 14일 오전 여전히 멜론, 엠넷, 지니, 벅스,올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 2, 3위 줄 세우기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차트 역시 15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