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 버드카페 새단장
2016-12-12 09: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 조류생태과학관내 버드카페가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버드카페는 조류생태과학관과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공개경쟁 입찰을 거쳐 사업자가 선정된 지 한 달여 만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를 마쳤다.
새로 꾸며진 버드카페는 편안하면서도 미적 감각을 살린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이용객들로부터 “대형 브랜드 커피숍 보다 더 좋은 원두를 사용해 맛과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후식 공간까지 편안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드카페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와 부담 없는 가격에다 카페 바로 앞에 위치한 왕송호수의 절경과 레일바이크의 인기를 경쟁력으로 내집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겠다.”며 ”이곳을 한 번 방문한 고객이 다시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의왕시 최고의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