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곡동 임시 주차장 조성 무료 개방
2016-12-09 16:2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부곡동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 10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부곡동 주택단지 내 2천450㎡ 규모의 유휴부지(부곡중앙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 사이)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토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 지면을 정비해 총 82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당초 목적(파출소, 사회복지시설 건립)대로 사용되기 전까지 임시 주차장을 유지해 지역주민들이 주차 불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일을 줄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