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금융그룹, '데일리금융그룹'으로 사명 변경

2016-12-08 16:05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디지털금융 기업 옐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데일리금융그룹으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데일리금융그룹은 '고객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담고 있다.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기술, 데이터,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당사의 방향성을 대내외로 명확하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중간지주사인 옐로마켓플레이스와 옐로데이타웍스 역시 각각 데일리마켓플레이스와 데일리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