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6-12-08 10:26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울산시 교육감, 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제53보병사단의 통합방위 작전성과 및 발전방향 보고, 울산시의 2016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17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테러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존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구축과 2016년 통합방위태세 성과 분석 및 내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를 통해 울산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현 시장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만이 '안전제일 으뜸울산'을 만들어 가는 초석임을 강조하면서, 민‧관‧군‧경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