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자선냄비 캠페인 벌여...소외계층에 선물 전달

2016-12-04 10:04

포스코대우 '어린이봉사단'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릎담요, 양말, 핫팩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사진=포스코대우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포스코대우는 소외계층을 위한 ‘스페셜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한달간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 참여, 팀 별로 마련한 모금함에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3일 구세군에 기증했다.

임직원 자녀들로 구성된 '어린이봉사단'은 같은 날 인천 송도 소재 롯데마트에서 구세군 모금 활동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나눔 실천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어린이봉사단은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교육을 받았다. 또 독거노인을 위해 무릎담요, 양말, 핫팩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올 한 해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상자와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한 선물주머니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대우의 '어린이봉사단'은 같은 날 인천 송도 소재 롯데마트에서 구세군 모금 활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