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노조-감사 손맞잡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선언

2016-11-30 14:04
30일 부산 소재 주택도시보증곤사 본사서 'HUG 노․감 협력선언식' 개최

▲(왼쪽부터)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과 양호윤 노동조합 위원장이 30일 'HUG 노․감 협력선언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감사와 노동조합은 30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HUG 노․감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

부산 문현동 소재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HUG 감사와 노동조합은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 △부정부패 척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 △대국민 서비스의 질 향상 △국민행복을 위한 건전한 경영활동 지원 △공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직원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로 했다.

HUG 조재훈 상근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HUG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호윤 HUG 노조위원장도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노조 상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