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W 극장판 미공개 신제품 '디스크캐논', 5분 만에 광속 매진

2016-11-29 09:2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터닝메카드가 최초로 진행한 '디스크캐논'의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가 개시 5분 만에 광속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자정부터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 ‘디스크캐논’의 총 수량은 500개로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단 몇 분 만에 매진 표시와 함께 온라인 사전판매는 끝났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은 인기 신제품 ‘디스크캐논’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에반과 윙라이온이 포함된 홀로그램 사양의 ‘레어메카드’ 9장을 특전으로 받게 된다. 사전 판매된 ‘디스크캐논’ 500개는 12월 5일 택배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가에반 무비스페셜세트’를 구입하면 터닝메카드W 극장판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메가에반 무비스페셜세트’는 영화 예매권과 함께 트라이포스의 강력한 비밀무기 ‘메가에반’과 지구 최초의 메카니멀 ‘디스크캐논’ 외 인기 메카니멀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메가에반 무비스페셜세트는 12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017년 1월 18일 개봉이 확정된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지구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규 메카니멀 ‘디스크캐논’의 탄생과 악의 화신 블랙미러에 대항하는 테이머들의 치열한 배틀이 그려진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미공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터닝메카드W 극장판에 대한 팬 분들의 기대와 성원 덕분인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터닝메카드W 전반부의 핵심 메카니멀 ‘윙라이온’의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12월 2일 11번가에서 실시되며, 특별 할인가인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