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해양학과 학생들,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활동’ 환경부장관상(대상) 수상
2016-11-29 09:2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학부생들이 주축이 된 글로벌에코프렌즈팀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환경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에코프렌즈팀(팀장 인천대 조혜민)은 인천대 해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안다은, 임희연, 조혜민 학생과 타 대학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국민의 친환경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에코라이프 관련 유익한 정보를 컨텐츠화 하여 일반인에게 제공했다.
이들은 서울, 인천, 경기, 충청, 전라도 지역에서 개최된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에서 에코라이프 및 환경 정보에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 및 소개 하였으며, 공식적인 활동과 별개로 전국의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Clean Up Project’를 자체적으로 꾸준히 수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한편,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글로벌에코프렌즈팀은 부상으로 금년 12월 한국의 환경정책과 팀 내 자체적으로 제작한 친환경소비문화 컨텐츠를 국외에 소개하기 위한 해외 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