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 2022년 4기 '세상을 바꿀 과학' 모집 안내
2022-09-07 10:53
지구환경 보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 시작 4시간도 되지 않아 신청 인원의 90% 이상이 접수된 지난 3기에 이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년 4기는 ‘세상을 바꿀 과학’이라는 주제로 “탄소발자국”, “돌려돌려~ 태양광” 프로그램으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과 백신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나를 지켜줘!”, 나루호와 인공위성 다누리 발사 등 우주 탐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체득하기 위한 강좌 들을 비롯한 시의적절하고 재미있는 10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기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과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리고 “빅데이터”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태블릿으로 진행하는 SW 관련 3개 강좌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강좌는 부모님들께는 핸드폰과 인터넷을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자녀들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자녀들에게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월~금요일은 24명씩 1개 반, 토요일은 84명씩 2개 반을 개설하며 모든 강좌는 탑재된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수동적 진행이 아니라 학생들과 강사 사이에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인천 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14일 2일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기순 소장은 “디지털과 우주탐험의 시대를 대비하여 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 숨어있는 과학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합리적 사고와 행동을 유도하고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과학과 과학문화의 확산과 함께 학습 능력과 과학 선호도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그리고 '금요일에 과학터치' 등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총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 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