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 맑은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동화 읽고 선물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2016-11-24 09:27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총 4회에 걸쳐 ‘맑은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동화 읽고 선물 만들기’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센터 내 초등생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도서관의 적극적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권은경 어린이 만들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함께 동화를 읽고 이에 대한 토의를 한 후 책에 대한 감동과 깊이를 더하고자 만들기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6일 책 유리병 전구를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13일 보석 십자수 만들기 ▲20일 종이액자 꾸미기 ▲27일 사탕 목걸이 만들기 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함께 읽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만들기 활동을 하는 것은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뫼도서관은 2014년부터 계속적으로 맑은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문화강연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