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대륜, 고양시와 지역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24-12-09 17:39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법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지난 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김국일 대륜 경영총괄대표, 전효철 변호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고양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 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고양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대륜과 MOU를 체결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륜은 MOU를 통해 고양시의 투자유치와 도시 개발 사업 전반에 있어 법률적 조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가 추진 중인 일산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와 경제 자유구역 지정 사업에서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세무, 회계, 노무 등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대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투자처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외의 로펌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 비즈니스의 허브로 자리 잡도록 법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륜은 뉴욕과 도쿄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진출하여 글로벌 로펌으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