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빠본색'에 합류한 주영훈-이한위에 "가정에서 지내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면 될 것"

2016-11-23 10:42

김구라 [사진=채널A '아빠본색']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아빠본색’에 새로 합류하게 된 주영훈, 이한위에게 조언했다.

김구라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열린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기자간담회에서 “가족이 화목해야지 밖에 일도 잘되는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편으로는 ‘부럽다’면서도 ‘저 아이들을 언제 키우나’싶더라. 원래 다 그렇다”고 웃으며 “가정에서 지내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시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이한위와 작곡가 주영훈이 합류해 새로운 ‘반전아빠’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아빠본색’은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