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 과거 임신중독증 완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눈길'

2017-03-16 08:15

[사진=채널A '아빠본색']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묻는 질문에 “아내와 둘째 아들의 투병”이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과거 이수근은 “아내가 현재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이다.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을 받았다”며 “임신 34주만에 낳은 둘째 아들은 2kg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로 치료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년 이날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남편과 꼭 닮은 두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수근보다 12세 연하로 결혼 전 쇼핑몰에서 CEO로 직접 모델 활동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팔등신 몸매를 소유했다.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