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국무회의서 ‘대통령 즉각 하야’ 국민 뜻 전해,참으로 분노의 시간”
2016-11-22 16:02
박원순 시장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날 국무회의서 있었던 일에 대해 “무력감과 분노감으로 국무회의장을 박차고 나왔습니다”라며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주장하는 국민의 뜻을 분명 전했습니다. 그리고 국무위원들에게 부끄럽지 않느냐고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참으로 분노의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날 국무회의서 최순실 국정 농단 책임을 지고 국무위원들은 사퇴하라고 요구했고 국무위원들이 반발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