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사진전 열어

2016-11-17 13:10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4~30일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사진전을 안양역 2번 출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불조심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가운데 총 10점이 공개됐다.

거센 불길이 치솟는 화재현장 등 생동감 넘치는 사고현장은 물론,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에 시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