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출신 정연훈 이사, NHN엔터 페이코 사업 이끈다
2016-11-15 15:43
페이코사업본부장에 임명, 페이코 사업 조력자 평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삼성SDS 출신의 정연훈 총괄이사가 NHN엔터테인먼트의 제2의 도약 사업인 ‘페이코’ 부분을 총괄하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프라인 사업부문에서 능력을 보여준 정연훈 총괄이사를 페이코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연훈 신임 페이코사업본부장은 1992년부터 10년여간 삼성SDS에서 근무하다가 2004년 NHN에 합류, 12년 이상 네이버(구NHN)와 NHN엔터에서 게임마케팅비즈니스, O2O 서비스 기획 등 포털과 게임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업무 경험을 쌓았다.
정연훈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아직은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이 초기단계이나 페이코를 통해 오프라인 간편 결제 문화가 정착되고, 이를 발판으로 페이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 이상 페이코사업을 이끌어 온 김동욱 총괄이사는 검색‧광고‧플랫폼‧결제 등 그간 다져진 다양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NHN엔터의 성장을 가속화할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1992. 03 ~ 2004. 04 삼성SDS
- 2004. 04 ~ 2013. 07 네이버(구 NHN) / 이사
- 2013. 08 ~ 현재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 및 글로벌지원그룹 총괄이사
GMB(게임마케팅앤비즈니스) 대표
NHN Goodfriends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