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의
2016-11-15 07:28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개편안과 관련 누진구간, 누진배율, 일선학교의 찜통교실 등을 고려해 개편 방향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당은 누진구간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 수준으로 축소하고, 현재 적용되고 있는 누진배율 11.7배를 3∼5배 수준까지 줄여 서민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