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AR 모바일게임 ‘캐치몬’ 비공개테스 실시
2016-11-11 17:52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이 11~14일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접목시킨 모바일게임이다.
위치기반서비스를 접목시킨 증강현실을 통해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소환수를 수집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근거리 전투를 벌이거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캐치몬’의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지난 10월 열린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캐치몬’의 윤성환 기획실장은 “캐치몬은 소환수를 직접 증강현실로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수집에 그치지 않고 이후 즐길 수 있는 많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며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처음 시도하는 게임인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게임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