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역대 최대 규모 ‘리빙·가전 할인판매’ 전점서 진행
2016-11-09 18:06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리빙 할인 행사인 ‘리빙 블랙위크(LIVING BLACKWEEK)’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최초로 가전, 가구, 홈패션 등 리빙부문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백화점 전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리빙 행사다. 총 500억원의 물량, 약 2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에서 삼성, LG, 다우닝, 디자인벤처스 등 총 13개 브랜드의 가전·가구 진열상품 100억원 물량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초반 ‘바이어 추천 상품전’ 및 ‘리빙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리빙 부문 바이어들이 추천한 14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차세르 보라보라 무쇠냄비 8만9000원 △디자인벤처스 스탠다드 1450 식탁 세트 89만9000원 △소프라움 폴란드 구스 이불 39만원 등이다.
특히 11일 하루 동안 전점 행사장에서 필립스 전동음파칫솔, 덴비 머그세트, 차세르 미니웍 등 리빙 인기 아이템 9품목을 5만원에 판매하는 ‘리빙 럭키박스 이벤트’를 선보인다.
삼성 브랜드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 상품을 2품목 이상으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2% 추가 할인을, LG 브랜드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최대 8%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삼성, LG, 딤채 등 가전 브랜드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300대를 단독으로 5%~15% 할인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 김치통 등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글로벌 브랜드인 애플, 다이슨, 필립스, 테팔은 백화점 매장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11~13일 동안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가전·가구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실리트, 르크루제, 박홍근 등의 주방·식기, 홈패션 42개 브랜드는 각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