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왕' 오늘(8일)부터 IPTV, 디지털 VOD 등 극장 동시서비스 시작!

2016-11-08 22:10

[사진=영화 '걷기왕'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올가을 초공감 힐링무비로 떠오른 영화 '걷기왕'이 11월 8일(화)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 VOD를 통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충무로 최연소 흥행퀸 심은경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충무로 신예부터 베테랑 중년 배우들까지 개성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유쾌한 연기 시너지, 모두가 ‘빨리’를 외치는 시대에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라는 메시지를 재기 발랄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은 '걷기왕'이 11월 8일, 바로 오늘부터 극장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걷기왕'은 지난 10월 20일 개봉 이후 “꼭, 달려야만 하나요?”, “죽을 만큼 힘든데 왜 참아야 돼요?” 등 수많은 공감 어록을 탄생시키며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 성희롱 예방 교육 시행 등 영화만큼 바람직한 개념 행보로 눈길을 끌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오늘(8일)부터 olleh TV, BTV, U+TV, 케이블TVVOD, olleh TV모바일, 옥수수, LTE 비디오포털,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티빙, pooq, 구글플레이, 곰TV, 씨네폭스, see2 등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상 모든 청춘들을 향한 유쾌한 긍정 에너지와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 '걷기왕'은 11/8(화)부터 시작되는 극장동시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서의 진한 여운을 느꼈던 관객들은 물론, 미처 극장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에게까지 '걷기왕'만의 유쾌발랄한 힐링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