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오후 2시 긴급 회동
2016-11-08 11:59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2시 새누리당의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긴급 회동을 한다.
앞서 국회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해 내각 통할 권한을 주겠다고 밝히면서, 이날 회동에서도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이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별도특검과 국정조사, 내년도 예산안 및 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