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이성민 승부조작 은폐한 NC구단 향한 비난 "범죄구단, 해체하라" [왁자지껄]

2016-11-08 07:26

[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IA 유창식과 롯데자이언츠 이성민이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NC구단이 이를 알고도 은폐한 뒤 트레이드를 통해 10억원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자 구단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게 프로스포츠냐? 구단 해체해라(ht****)" "NC 구단도 제명 해주세요(za****)" "nc 제명해라!!!!! 야구계의 박근혜 사건이다(ic****)" "이재학 무혐의가 중요한 게 아니고 NC가 쓰레기네. 롯데에 10억 다시 줘라(ba*****)" "어우 구단 은폐라니 이건 진짜 심각하다(wj****)" "개인도 아니고 구단이 앞장서서 거짓말에 사기까지... 퇴출하자(go****)" "쓰레기 범죄 구단. 진정한 역대급이다 범죄도 스피드로 여러 가지 일으키고 역대급 노잼 만들더니 여러가지로 기록 남기는구나(li****)" "NC는 그냥 야구계에서 퇴출되어야 할 듯(인****)" 등 댓글로 NC구단을 비난했다. 

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NC구단 A 단장과 B 운영본부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승부조작을 한한 선수 유창식과 이성민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7명과 불법도박자 10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이미 승부조작을 안 NC구단은 이성민 선수에 대한 거짓 소문을 흘렸고, KT 위즈가 특별지명하자 트레이드를 해 10억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