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 PPL 희망기업 모집
2016-11-07 13: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웹드라마 PP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는 사용한 물건을 통해 사람을 찾는 탐정과 사라진 오빠를 찾아달라는 의뢰인의 추적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11월까지 캐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개별 서류심사를 거쳐 40개사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60%, 업체부담금 300만원 내외)와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중기제품 간접광고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 알림광장)에서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ppl@sbc.or.kr)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 055-751-97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