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3일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건축사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건축사 27명이 참석해, 지난 7월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과 각종 인허가시 관련 부서협의간 유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보건안전공단 정경환 건축 전문가를 초청한 전문 특강도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공사현장 재해 예방▲건축자재 위반사실 점검 및 조치▲허가권자의 감리자 지정▲도로명 상세주소 절차 및 방법▲지구단위계획 사용승인시 유의사항▲개발행위허가의 추가 이행보증금 예치,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및 인근설치시 주차장법 관련 사항▲건축인허가시 사전검토 사항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가 초청에 따른 특강 실시로 건축사들의 궁금한 점에 대한 명쾌한 답변과 변경된 업무처리절차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더욱 내실있는 워크숍이 됐다”면서 “관내에 각종 현안사항을 논의해 시 건축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