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업계 첫 항균동 소재 적용 ‘웰스 365 항균 비데’ 출시

2016-11-03 11:07

항균동으로 365일 살균하는 교원그룹 ‘웰스 365 항균 비데’[사진=교원그룹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교원그룹의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Wells)는 업계 최초로 구리(동)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세균을 제거, 위생성을 강화한 ‘웰스 365 항균 비데’(모델명 KW-B04W1)’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웰스 365 항균 비데’는 세균 제거 및 항균 효과에 탁월한 ‘유기 요강’에서 착안한 최고 등급의 ‘항균동’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구리를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유해 세균을 제거해 보다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항균동’은 구리가 65% 이상 함유돼 위생성을 강화한 신소재로, 교원 웰스는 비데 재질로 주로 사용되는 ABS 합성수지에 항균동 신소재를 결합시켜 구리 본연의 천연 항균 기능을 극대화했다.

비데 사용시 오염이나 세균 번식 우려가 높은 노즐과 물탱크에 항균동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내 유해세균을 99.9% 제거한 것은 물론 365일 내내 항균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전기 화학반응으로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살균기능이 변기 내·외부,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한 번 더 없애줘 비데를 둘러싼 화장실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웰스 365 항균 비데’는 민감한 피부를 지닌 어린이나 여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정 기능도 함께 높였다. 에어세정기능으로 미세 공기방울을 세정수에 혼합시켜 부드러운 세정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나선형의 노즐팁 탑재로 물줄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회전하며 분사돼 한번 사용으로도 깨끗한 세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회전하는 물줄기는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강한 물줄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이밖에 IPX 5등급을 적용,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화장실 내 습기나 물에 의한 고장 우려가 적으며 물 청소도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365 항균 비데’는 업계 최초로 구리를 활용한 친환경 항균 기능이 탑재, 365일 24시간 내내 화장실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해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이라며, “이온살균기능, 에어세정 등 성능과 위생성은 최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 365 항균 비데’ 렌탈 가격은 월 2만2500원(3년 약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