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 개최

2016-11-03 08:58

이경섭 NH농협은행장(앞줄 가운데)이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기업으로는 경북 경산의 가금류 가공 전문업체인 계림물산을 비롯해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 선정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 기업 중 경영성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성장 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거래 영업점 추천, 해당 영업본부 검증 및 본부 심사 등을 거쳐 이뤄진다.

시상식 직후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입점을 희망하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회'가 개최됐다. 상담회는 농협하나로유통 신규 입점 절차, 입점 준비 사항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 농촌에 대한 애정 DNA를 바탕으로 농식품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