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촌 자이엘라’ 모델하우스 4일 개관
2016-11-02 15:53
전용 21~84㎡, 414실, 평촌역, 이마트, 평촌학원가 등 인프라 갖춰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오는 4일 ‘평촌 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평촌 자이엘라는 평촌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 5층(일부세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되고 지상 27~28층에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 20분, 4호선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평촌 자이엘라는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일부 호실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촌학원가와 인접해 있으며, 동안초, 평촌초,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교 등의 명문 학교도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평촌 자이엘라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25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과학 및 기술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평촌 자이엘라는 총 3개 군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청약 시 군별로 1건씩 청약이 가능해 총 3개 군에 중복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11월 7~8일 양일간 이뤄지며,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0일날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