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2016-11-02 15:5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3일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군포시 당정동 소재 LS R&D 센터에서 실시한다.

유관기관으로는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보건소,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KT, 군포해병전우회, 원광대병원, G샘병원, 남천병원이 참여한다.

훈련은 ▲긴급구조 임무숙달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향상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훈련참여 기관 간 역할정립, 협력체제 강화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각 기능별 운용 능력 및 개선사항 향후 반영 ▲현장응급의료소 설치단계 점검에 중점을 둔다.

본 훈련에 앞서 서석권 소방서장은“대형재난 시 유관기관이 협력해야만 다수의 인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군포시를 위해 재난대비 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